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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웹서버를 운영하기 위한 기초 네트워크 용어 정리

*Public IP Address

 외부 네트워크에서 식별할 수 있는 우리집 대표 IP 주소.


*Private IP Address

 우리집 네트워크 안에서만 식별 가능한 IP 주소.


*공유기(Router)

 인터넷 회선을 하나 구입하게 되면 우리는 보통 공유기를 구매한다. 공유기는 하나의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여 여러대의 PC나 스마트폰이 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이다(돈 절약 개이득) 외부에서 오는 통신 신호들은 모두 공유기를 거쳐서 특정 PC에게 전달이 되기 때문에 Gateway 라고도 한다.


*포트

 Port는 항구라는 의미이다. 항구에는 배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박할 수 있는 여러 공간들이 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하나의 서버에선 여러개의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공간(포트)를 가지고 있고 특정 포트는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지 미리 질서 정연하게 약속되있다. 또한 특정 포트를 외부에서의 접속을 허용하거나 불허 할 수있다.


*포트 포워딩

 외부 네트워크에서 우리집의 Public IP Address로 접근할시 서버 PC로 사용하는 Private IP Address가 무엇인지 미리 맵핑해주는 작업이다.공유기에 연결된 PC중 하나를 웹서버로 쓴다고 할때 전세계 사람들이 접속하게 하려면 포트포워딩을 해줘야 한다. 공유기의 IP주소(Gateway Address)로 접속하면 관리자 페이지가 뜨는데 거기서 설정할 수 있다.


*Mac Address

 모든 통신장비들은 공장에서 생산될때 각자의 고유한 번호(주민등록번호 처럼..)를 갖는다. 이걸 Mac 주소라고 부른다.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공유기는 NAT라는 기능이 있다. 네트웍 주소를 변환해준다고 이름에 써있듯이 주소를 변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Private IP Address는 알다시피 우리집에서만 서로 알고있는 IP주소이다. 이런 내부 아이피를 쓰는 녀석들이 외부 네트워크와 통신 하기 전에 라우터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라우터에서는 외부에서도 여기가 어느 네트워크인지 알 수 있도록 Public IP Address로 변환하여 통신을 하는것이다.



*DHCP(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스마트폰으로 우리집 공유기의 WIFI를 사용한다고 가정해보자. 스마트폰은 Private IP Address를 할당 받아야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Private IP Address를 할당받기 위해 공유기에게 요청을한다.

스마트폰 : "DHCP님 저는 ~~~라고 하는데요..(자기소개 할때 MAC주소 이용)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Private IP Address 좀 주세요!"

DHCP : "ㅇㅋ. 줄게 10분정도 쓰고 너 안쓰고 있으면 자동으로 회수할거임. 수고."

대략 이런 전개로 스마트폰은 Private IP Address를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PC나 스마트폰에서 Private IP Address를 할당받을시에 사용안하는 애들은 반납하고 사용하고 싶어하는 애들은 빠르게 대여 할 수 있는 것 이다. 누구에 의해서? DHCP에 의해서~